김새론, 연극 복귀 무산 후 SNS 글 '빛삭'…"힘든데 그만들 좀"

김현희 기자 2024. 4. 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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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새론이 또 한 번 SNS 게시물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7일 연극 '동치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김새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댄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가 됐고, 이는 열애설로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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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새론.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김새론이 또 한 번 SNS 게시물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새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린 뒤 삭제했다.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의 영상 속 한 유튜버는 "죄송해요. 죄송하고 죄송한데 왜 죄송하냐. 안 죄송해서 죄송해요"라고 했다.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의 영상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속 공효진의 대사다.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7일 연극 '동치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복귀이 알려진 지 하루만에 돌연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글은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라온 게시물로, 여론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 변압기, 가로수 등을 3번 이상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그는 지난해 4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김새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댄 채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가 됐고, 이는 열애설로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수현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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