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비바람 잦아들어…호우·강풍주의보 일부 해제

오미란 기자 2024. 4.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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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몰아쳤던 강한 비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동·서·남·북부)과 추자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항공기상청은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강풍 경보를 해제한 상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까지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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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이후 특보 발효현황.(기상청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 몰아쳤던 강한 비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동·서·남·북부)과 추자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다만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도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유지했다.

항공기상청은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졌던 강풍 경보를 해제한 상태다. 다만 급변풍 경보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유지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1일 오전까지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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