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 연하남 애교 "누나 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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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 배우 김광규가 은혜 갚은 제비가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누나 이리 줘", "누나 물먹어" 등 앙탈을 부리며 도와주는 이이경의 챙김에, 여사님은 "싹싹하게 생겼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김광규는 이이경과는 또 다른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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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이경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은혜 갚은 민둥산' 편으로 꾸며진다.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 배우 김광규가 은혜 갚은 제비가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놀뭐 복원소' 당시 할머니 손만두 복원에 도움을 준 강원도 정선의 여사님들을 찾아가 감사함을 전한다.
평소 친화력 좋기로 유명한 이이경은 여사님에게 넉살 좋게 "누님"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이경은 다소 과한 연하남의 애교도 시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느끼하다"고 반응했다.
뿐만 아니라 이이경은 여사님이 음식을 더 가져오기 위해 부엌으로 가려 하자 빛의 속도로 일어나 달려간다. "누나 이리 줘", "누나 물먹어" 등 앙탈을 부리며 도와주는 이이경의 챙김에, 여사님은 "싹싹하게 생겼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유재석과 래퍼 하하는 "저런 건 어디서 배운 거야"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광규는 이이경과는 또 다른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준다. 김광규는 자신을 어려워하는 듯한 여사님에게 박력 있게 "누나라고 부를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김광규는 퀴즈 팀원 뽑기 때 그를 지목하는 여사님의 한 마디에 뒷목을 잡는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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