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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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이 전석 매진됐다고 세종문화회관이 19일 밝혔다.
오는 8월 공식 창단을 앞둔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은 오는 26~28일 3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봄의 제전'은 안성수, 유회웅, 이루다 3인 안무가의 작품을 트리플빌(3편을 묶은 공연)로 선보일 예정으로, 서울시발레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프로덕션 운영 체계 등을 사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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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이 전석 매진됐다고 세종문화회관이 19일 밝혔다. 오는 8월 공식 창단을 앞둔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은 오는 26~28일 3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48년 만에 창단되는 국내 공공 발레단의 첫 번째 무대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전 회차 매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시발레단 창단 발표와 함께 예매가 시작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2주 만에 전체 객석의 60%가 넘게 판매되면서, 서울시발레단과 컨템퍼러리 발레에 대한 관객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서울시발레단은 안무가와 무용수, 작품을 중심에 둔 국내 최초의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이미 대중화 되어버린 클래식 발레의 물결 속에서 국내 컨템퍼러리 발레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봄의 제전'은 안성수, 유회웅, 이루다 3인 안무가의 작품을 트리플빌(3편을 묶은 공연)로 선보일 예정으로, 서울시발레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프로덕션 운영 체계 등을 사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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