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부정평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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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 대상으로 4월 3주차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8%로 나타났다.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직전 조사인 3월 4주 차와 비교했을 때 긍정률은 11% 포인트 하락하고, 부정률은 10% 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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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 대상으로 4월 3주차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8%로 나타났다.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직전 조사인 3월 4주 차와 비교했을 때 긍정률은 11% 포인트 하락하고, 부정률은 10% 포인트 올랐다.
앞서 취학 연령 하향 등 논란이 일었던 2022년 8월 1주 차 때와 뉴욕 순방 도중 비속어 논란이 불거졌던 같은 해 9월 5주 차 때 각각 24%로 최저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보수진영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긍정평가가 각각 35%, 28%로 부정평가(54%, 61%)를 크게 밑돌았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긍정 47%, 부정 37%)을 제외하면 전 연령층에서 부정률이 높았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소통 미흡'(17%), '독단적·일방적'(10%), '의대 정원 확대'(5%)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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