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 좋았다면 3만 돌파 기대했는데...” 서울, 올 시즌 첫 ‘전설더비’ 2만 5천 관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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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2024시즌 첫 '전설더비'를 치른다.
서울은 4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대결을 벌인다.
서울 관계자는 "전북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라며 "애초 3만 관중 돌파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홈 평균 30,000관중을 기록 중인 팀은 서울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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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2024시즌 첫 ‘전설더비’를 치른다.
서울은 4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7경기에서 2승 3무 2패(승점 9점)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6위로 전북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이 전북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린 건 2017년 7월 2일 홈경기가 마지막이다. 서울은 이후 전북과의 22차례 대결에서 6무 16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 관계자는 “전북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라며 “애초 3만 관중 돌파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변수가 생겼다. 경기 당일 우중충한 날씨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서울 관계자는 “비가 오면서 예매 티켓을 취소하는 분이 늘고 있다”며 “아이들과 경기장을 찾으려고 계획했던 가족 관객이 다음 기회에 경기장을 찾아주실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20일 오전 기준 예매표 22,000장이 판매된 상태다. 현장 판매분을 더하면 25,000관중 돌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서울은 올 시즌 4차례 홈경기에서 123,297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평균 30,284명이다. 올 시즌 K리그에서 홈 평균 30,000관중을 기록 중인 팀은 서울이 유일하다.
상암(서울)=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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