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빅매치' 앞둔 황희찬, "45분만 뛸 수 있다"

김유림 기자 2024. 4.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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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황소'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일 영국 BBC에 따르면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출전 시간을 45분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희찬은 최대 45분만 소화할 수 있다"며 풀타임을 뛸 몸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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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이 아스널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로이터
부상에서 돌아온 '황소'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오는 21일(한국시각) 오전 3시30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영국 BBC에 따르면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출전 시간을 45분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희찬은 최대 45분만 소화할 수 있다"며 풀타임을 뛸 몸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약 2개월 만의 복귀였다. 지난 2월29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황희찬은 후반 초반 동료에게 전진 패스를 찔러준 뒤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진 바 있다. 재활 끝에 황희찬은 오랜만에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돌아온 황소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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