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2’ 빠니보틀X공명, 주사위 결과에 눈물 글썽…역대급 리액션

사진=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 주사위 굴리기 현장에서 역대급 반전이 펼쳐진다.

4월 20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들의 2라운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3라운드 여행지를 결정짓는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된다.

2라운드 여행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가까워진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들은 짧은 여행에 아쉬워하며, 한 마음으로 3라운드 여행도 동행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빠니보틀과 공명은 에티오피아에서, 원지와 김용명은 케냐에서, 곽튜브와 박준형은 인도에서3라운드 공동의 운명을 결정지을 주사위를 던진다.

이런 가운데 곽튜브와 박준형은 인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주사위를 던진다. 다소 생소한 광경에 현지인들이 한 명씩 모여들고, 두 사람 주변으로 관람객 무리가 형성된다. 이들은 주사위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곽튜브, 박준형의 리액션에 공감하며 함께 반응한다는 전언. 비록 언어는 안 통하지만, 즉석에서 함께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곽튜브와 박준형이 주사위 결과에 환호를 내지르자, 함께 기뻐하는 현지인들 덕분에 길거리가 마치 축제 현장처럼 흥으로 물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주사위 던지기 직전 정전이 되는 등 불길한 징조를 보였던 빠니보틀과 공명 팀은 불안한 마음을 다잡고 주사위를 던진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공명은 눈물을 글썽인다고 해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마지막으로 원지와 김용명이 주사위를 던졌을 때, 원지 팀보다 빠니보틀, 곽튜브 팀이 더 크게 열광한다는데. 역대급 반전이 펼쳐지며 모두의 기분을 들었다 놨다 한 3라운드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궁금해진다.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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