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 인증, 선미 "막걸리 먹고 현관서 못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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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짠한형'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선미는 "혜리 씨와는 접점이 없어서 방송을 처음 해본다. 이렇게 대화를 나눠보는 게 거의 처음이다"라며 "저는 사실 혜리 씨와 내적 친밀감은 상당하다. 왜냐하면 혜리 씨 나오는 드라마를 맨날 돌려본다. 내가 아는 사람 같고 친구 같다. 신기하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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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 좋아해 주는 예쁜 언니 혤's club ep10 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선미는 "혜리 씨와는 접점이 없어서 방송을 처음 해본다. 이렇게 대화를 나눠보는 게 거의 처음이다"라며 "저는 사실 혜리 씨와 내적 친밀감은 상당하다. 왜냐하면 혜리 씨 나오는 드라마를 맨날 돌려본다. 내가 아는 사람 같고 친구 같다. 신기하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선미는 "술 잘하냐"는 혜리의 질문에 "혜리 씨가 알쓰(술 못 마시는 사람)라고 하시지 않았나. 저도 알쓰다"라고 답했다.
딸기가 첨가된 술을 맛본 선미는 "되게 정말 맛있는 딸기에 술이 들어간 느낌"이라며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혜리가 "'짠한형' 봤다. 거기 나오지 않았나"라고 묻자 선미는 "저 그때 진짜 죽을 뻔했다. 제가 그때 막걸리를 처음 마셔봤다"며 "막걸리를 마시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더니 신동엽 선배님이 막걸리가 괜찮은 술이라더라"고 대답했다.
이후 실제로 막걸리를 마셨지만 집에 도착한 다음 현관에서 30분 동안 못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이에 혜리는 "그런 느낌은 거의 인생 처음 아니냐"고 물었고 선미는 "그래서 딱 뭔가 이렇게 기분 좋을 정도만 마신다"고 답하며 웃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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