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오늘 ‘대학별 의대 증원 자율 조정’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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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오후 5시 회의를 열고 정부가 의대생 증원 규모를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 조정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효력이 생기는 의대 교수 집단 사직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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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오후 5시 회의를 열고 정부가 의대생 증원 규모를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앞서 정부는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 한해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 인원을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 조정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효력이 생기는 의대 교수 집단 사직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창수 전국의대교수협의회장,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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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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