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즉각 수용해야"

나혜인 2024. 4.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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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는 말에 조금의 진심이라도 있다면 고 채 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내부 싸움할 시간에 특검법 수용을 논의하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지만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고 그럴 의지조차 없어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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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는 말에 조금의 진심이라도 있다면 고 채 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0일) 서면브리핑에서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지 9개월째 사람 목숨을 하찮게 대하는 국가에 대한 분노가 집약돼 표출된 게 이번 총선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내부 싸움할 시간에 특검법 수용을 논의하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지만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고 그럴 의지조차 없어 보인다고 비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젊은 해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자는 게 어떻게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느냐며, 여당의 동참과 윤 대통령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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