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이재명 회담, 날짜·형식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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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 대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 국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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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두 사람이 오는 24일 용산에서 영수회담을 연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 국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대표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영수회담에서 자신이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만남의 날짜나 형식, 의제에 대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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