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에 여야 "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 만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 여야가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탈시설 정책 지우기' 등은 장애인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면서, "민주당은 입법과 정책, 예산을 통해 장애가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 여야가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장애인 정책 예산을 확대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집권 여당으로서 장애인들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는 데 부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장애인들은 여전히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동권과 참정권, 교육권, 노동권 등 기본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가 간절하지만, 오히려 갈등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탈시설 정책 지우기' 등은 장애인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면서, "민주당은 입법과 정책, 예산을 통해 장애가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106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미국, 보복 공습에 '확전 반대'‥이란 "피해 없어"
- 조국, 영수회담에 "형식적 만남 안 돼‥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답해야"
- 오늘 장애인의 날‥단체행동하던 전장연 활동가 4명 현행범 체포
- 법원, '계곡 살인' 이은해와 피해자 남편 간 혼인 무효 판단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은 미미
- 한은총재 "중동 확전 않는다면 환율 안정세 전환"
- 김건희 여사에 명품 가방 건넨 최재영 목사‥스토킹 혐의 고발
- "다음 주 영수회담"‥윤 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만
- '황선홍호' 중국에 2-0 승리‥8강행 확정
-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