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년 에이핑크, 감동의 팬송·감사글 공개 "늘 함께하자"

임시령 기자 2024. 4.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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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13주년을 웰메이드 팬송으로 기념했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지난 19일 데뷔 13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웨잇 미 데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다방면에서 왕성한 단체와 개인 활동을 펼치며 K-POP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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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주년 에이핑크 /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13주년을 웰메이드 팬송으로 기념했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지난 19일 데뷔 13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웨잇 미 데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Wait Me There’는 에이핑크가 모든 순간 함께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진심을 담은 곡이다. 리더 박초롱이 단독 작사를 맡아 에이핑크만의 감성을 풀어냈고, 멤버들의 진정성 어린 보컬도 따스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Wait Me There’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핑크가 팬들에게 직접 쓴 감사글이 담겨 감동을 더하고 있다. 멤버들은 “매년 팬송을 선물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올해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번 노래 가사처럼 항상 웃게 해주고 늘 그 자리에 있어 줘서 고맙다. 매 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또한 “우리도 늘 그 자리에 함께하자. 항상 잊지 않고 오늘을, 지금을 기억하겠다. 판다(팬덤명)들의 소중함을 절대 잊지 않고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Wait Apink There!”라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에 ‘Wait Me There’는 발매 직후 멜론 HOT100 차트에 안착하며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다방면에서 왕성한 단체와 개인 활동을 펼치며 K-POP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 완전체 시너지와 더불어 변함없는 팬 사랑이 에이핑크의 여정에 확신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팬송 ‘Wait Me There’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에이핑크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완전체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핑크만의 재치 있는 입담과 무르익은 케미스트리가 또 한 번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2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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