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볼넷’ 샌디에이고, 토론토에 1-5 완패..2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토론토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5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B)-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RF)-제이크 크로넨워스(1B)-매니 마차도(DH)-주릭슨 프로파(LF)-김하성(SS)-잭슨 메릴(CF)-타일러 웨이드(3B)-카일 히가시오카(C)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선발투수는 우완 맷 왈드론.

토론토는 보 비셋(SS)-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B)-저스틴 터너(DH)-데이비스 스나이더(2B)-달튼 바쇼(LF)-대니 잰슨(C)-캐반 비지오(RF)-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B)-케빈 키어마이어(CF)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선발투수는 우완 야리엘 로드리게스였다.

먼저 득점한 쪽은 토론토였다. 토론토는 1회초 터너가 시즌 2호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토론토는 2회초 잰슨의 2루타, 비지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키어마이어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비셋이 안타로 찬스를 이었고 게레로와 터너가 연속 적시타를 기록해 2점을 더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타티스가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토론토 선발 로드리게스는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보우덴 프랜시스가 2이닝 무실점, 팀 마이자가 1이닝 무실점, 이미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조던 로마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왈드론은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는 톰 코스그로브가 1.2이닝 무실점, 스티븐 코렉이 0.2이닝 무실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1.1이닝 무실점, 로건 길라스피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