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3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하나…5월 컴백에 쏠리는 관심

김현희 기자 2024. 4. 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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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결성 1주년을 맞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하루 만 약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POP 그룹 중 최초다.

제로베이스원은 2개 앨범 연속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하고,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린 첫 K-POP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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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웨이크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결성 1주년을 맞았다.

제로베이스원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해 4월10일,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했다. 전 세계 넓고 견고하게 형성된 팬덤은 대중에게까지 저변을 넓힌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동시에 K-POP 신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며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으로 활약 중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수록곡 '스웨트'(SWEAT)를 선공개한다. 뜨거운 여름처럼 강렬한 컴백을 예고한 이들이 그룹 결성 1년 만 이룬 성과를 되짚어봤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하루 만 약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POP 그룹 중 최초다. 이들은 같은 해 9월 써클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기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1월 발매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역시 발매 하루 만에 약 145만 장이 판매됐고, 이어 발매 첫 주 총 213만 1,352장이 팔리며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개 앨범 연속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하고,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린 첫 K-POP 그룹이 됐다.

기세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국내 유력 시상식 도장깨기에 나섰다. 이들은 데뷔 후 지금까지 신인상 10관왕을 포함 총 16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신인상뿐 아니라 본상까지 꿰차며 세대 구분이 무의미한 압도적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일본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발매한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현지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월 출하량 기준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싱글은 또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도 개최, 양일간 약 5만 3천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4일 신보의 선공개곡 '스웨트'를 발매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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