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경찰관, 이번엔 만취해 노상방뇨하고 행인에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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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행인에게 고성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강북경찰서 소속 경사가 성매매하다 적발됐고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위는 지난달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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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행인에게 고성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밤 11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노상방뇨하고 길 가던 시민에게 고함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강북경찰서는 A 경위에 대해 즉결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다.
최근 경찰관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기강 해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강북경찰서 소속 경사가 성매매하다 적발됐고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위는 지난달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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