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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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현빈·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20일 tvN에 따르면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극 중반을 넘어 김수현과 김지원의 감정선이 짙어지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이미 12회에서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시청률 수직상승 중이다.
시청률 20% 돌파는 현빈·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사랑의 불시착'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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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현빈·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20일 tvN에 따르면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극 중반을 넘어 김수현과 김지원의 감정선이 짙어지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밤 9시15분에 13회가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은 이미 12회에서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시청률 수직상승 중이다. 이에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을 것이란 기대가 모아진다.
시청률 20% 돌파는 현빈·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사랑의 불시착'보다 빨랐다.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16회)에서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드라마는 모두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박 작가는 이 외에도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김수현이 출연한 인기 드라마의 극본을 썼다.
이날 13회에선 김수현이 김지원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두 사람이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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