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명, ‘파일럿’으로 충무로 주연 데뷔

손봉석 기자 2024. 4. 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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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명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명이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한다고 20일 전했다.

이주명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에서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았다.

이주명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파일럿 슬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카이로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국민 여러분!’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온 이주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골목대장 오두식과 잠입 경찰 오유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며 청춘 성장 로맨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주명이 출연하는 영화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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