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눈물의 여왕'

신효령 기자 2024. 4. 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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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20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tvN 토일극 '눈물의 여왕' 측은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홍해인은 백현우가 준비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를 먼저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간 백현우는 아쿠아리움에서의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결혼기념일을 맞아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해인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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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tvN 토일극 '눈물의 여왕'이 김수현, 김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tvN 제공) 2024.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20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tvN 토일극 '눈물의 여왕' 측은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홍해인은 백현우가 준비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를 먼저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반짝이는 조명과 트리, 그리고 하얀 눈까지 시선이 닿는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무드로 가득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눈 아래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표정도 이목을 끈다. 백현우, 홍해인이 싸울 때마다 진땀을 흘렸던 백현우의 비서 '김민규'(정지환)와 홍해인의 비서 '나채연'(윤보미)이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첫사랑의 향수로 가득한 이들의 낭만적인 밤이 궁금증을 더한다.

그간 백현우는 아쿠아리움에서의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결혼기념일을 맞아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해인을 즐겁게 했다. 특히 노을이 타오르는 용두리 고백 명소를 찾아 홍해인의 손에 딱 맞는 반지까지 마련해 이혼을 취소해달라며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는 백현우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홍해인 맞춤형 이벤트를 꾸며오던 백현우의 세심한 면모는 아내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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