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 “중동 확전 않는다면 환율 안정세 전환”

KBS 2024. 4. 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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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 등으로 인한 환율 불안정 상황과 관련해 확전으로 발전하지 않을 경우 안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춘계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이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많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우리처럼 석유 소비가 많은 나라는 중동 향방에 따라 상황이 불확실하다"면서도 "확전이 안 된다면 유가가 더 올라가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환율도 다시 안정 쪽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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