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 ‘미스트롯3’ 당시 은퇴 언급 해명 “녹화되는 줄 몰랐다”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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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TOP7이 반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4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미스트롯3' TOP7이 되고 싶었지만 찰나의 실수로 아쉽게 탈락한 그녀들이 잔뜩 독기를 품고 '미스터로또'를 찾았다.
하지만 이어 무대에 오른 나상도가 반전의 99점을 받으며 TOP7의 승리를 확정 지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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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TOP7이 반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4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 4월 12일 방송된 모든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를 나타냈다.
이날 '미스터로또'는 '앗! 나의 미스테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트롯3' TOP7이 되고 싶었지만 찰나의 실수로 아쉽게 탈락한 그녀들이 잔뜩 독기를 품고 '미스터로또'를 찾았다. 단 한 번의 실수로 '미스트롯3'와 작별한 '트롯 임수정' 염유리, '트롯 야인' 풍금, '도장 깨기의 달인' 최향, '반전의 충청 아가씨' 송자영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했다.
이들 '미스트롯3' 용병들은 시원시원한 입담과 넘치는 흥, 소름을 유발하는 레전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염유리는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 무대를 간드러지게 소화하며 삼각대전 진해성을 꺾고 승리했고, 송자영 역시 주현미 '짜라짜짜' 무대로 100점을 받으며 '미스트롯3' 실수를 완벽히 만회했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3'에서 은퇴를 언급했던 풍금은 "녹화되는 줄 몰랐다"라면서 "방송국 놈들아!"라는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안방에 포복절도 웃음을 안겼다. 최향은 과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당시 진해성이 "향이 좀 잘 챙겨줘라"라며 스윗 가이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해 흥미를 유발했다.
황금기사단 반고정 추혁진은 또 최수호에게 패배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동안 추혁진은 TOP7 멤버 가운데 오직 최수호만 이기지 못했다. 이에 추혁진은 최수호에게 또 질 경우 최수호를 형이라 부르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는 최수호의 1점 차 승리였다. 결국 추혁진은 10살 어린 최수호를 형이라 부르는 또 한 번의 대굴욕을 당해 빅웃음을 자아냈다.
TOP7 진욱은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 때문에 통장이 텅장(?)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서진과 만날 때마다 진욱이 식사 계산을 했다고 폭로한 것. 이에 박서진은 "내라고 한 적 없다"라고, 진욱은 "입도 고급이야. 소고기를 사줬다"라고 응수해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에서는 박서진이 승리했다. 박서진은 '간다고야' 무대로 한도 초과 텐션을 이끌어내며 99점을 받았다. 진욱은 나훈아 '사랑은 무죄다' 무대로 92점을 받는 데 그쳐 패배했다.
최종 결과는 4:3 TOP7의 승리였다. 승리의 주역은 꼴찌 클럽 나상도였다. 이날 나상도는 동점 상황에서 김용필과 7라운드에서 맞붙었다. 두 사람에게 양팀의 운명이 걸린 가운데 선공에 나선 김용필이 98점을 받으며 승리를 예감했다. 하지만 이어 무대에 오른 나상도가 반전의 99점을 받으며 TOP7의 승리를 확정 지은 것. TOP7은 2주 만에 황금기사단을 꺾고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iMBC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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