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 ‘팔꿈치 가격’ 퇴장 일본 수비수, 한국전 포함 ‘3경기’ 출전 정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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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23 축구 대표팀 주전 수비수 니시오 류야(22·세레소 오사카)의 징계가 확정됐다.
니시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까지 나설 수 없다.
니시오는 4월 16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일본은 20일 니시오 없이 치른 UAE전에서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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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23 축구 대표팀 주전 수비수 니시오 류야(22·세레소 오사카)의 징계가 확정됐다. 니시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까지 나설 수 없다.
니시오는 4월 16일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17분이었다. 니시오가 뒤따르던 상대를 팔꿈치로 가격했다. 주심은 곧바로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통해 해당 장면을 확인했다. 결과는 퇴장이었다.
AFC 징계 규정엔 ‘심한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이는 최소 2경기 이상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고 나와 있다.
일본은 20일 니시오 없이 치른 UAE전에서 2-0으로 이겼다. 1차전 니시오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이겨냈던 중국전(1-0)에 이은 2연승.
한국은 17일 UAE전(1-0)에 이어 19일 중국(2-0)전에서도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한국은 22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 일본 모두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날 경기에 따라서 조별리그 순위가 결정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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