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남편은 설거지도 안 해 “결혼 10년 차에 시작...정준하, 닭볶음탕 요리학원 다녀”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4.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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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21일 방송될 이 에피소드에서는 김수미와 함께 다양한 가정생활의 일화들을 나누며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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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21일 방송될 이 에피소드에서는 김수미와 함께 다양한 가정생활의 일화들을 나누며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김수미는 결혼 50년 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부 싸움에 대한 코믹하지만 진솔한 조언을 건네며, “아직도 싸운다.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남편과의 소소한 대화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가 들면서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털어놓았다.

선예가 ‘사당귀’에 출연한다. 사진=KBS
선예 역시 결혼 10년 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과거 남편이 설거지를 하지 않았던 일화를 공개하면서,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살아남으려고 하는지 설거지를 하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유될 예정이다. 정지선 셰프는 임신 중에 먹지 못했던 누룽지 백숙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김수미는 임신 당시 느꼈던 감정적 서운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임신 기간 동안의 정서적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또한, 박명수와 정준하도 각각의 경험을 통해 남편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박명수는 아내의 입덧 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이 더욱 나빠졌던 일화를 공유하며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고, 정준하는 아내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위해 요리학원에 다닌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이렇게 다채로운 부부 생활의 현장은 이번 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당귀’에서 방송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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