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미술단체 '묵의회' 정기전…23~2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남승렬 기자 2024. 4.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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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미술단체인 '묵의회' 제48회 정기전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대구를 기반으로 전통 한국화의 대표적인 표현 양식인 수묵화와 채색화 중심으로 구현해 오고 있는 회원들은 이번 정기전에서 한국화의 전통적 표현 양식을 기반으로 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훈 묵의회 회장은 "날이 갈수록 한국화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현실 속에서 전통 한국화의 저변 확대와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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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미술단체인 '묵의회' 제48회 정기전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미지는 조홍근 작가의 '봄날의 여운'.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국화 미술단체인 '묵의회' 제48회 정기전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20일 대백프라자갤러리에 따르면 묵의회는 1998년 창립돼 매년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를 기반으로 전통 한국화의 대표적인 표현 양식인 수묵화와 채색화 중심으로 구현해 오고 있는 회원들은 이번 정기전에서 한국화의 전통적 표현 양식을 기반으로 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강희영·구남진·김비아·김연화·김주연·김현주·김혜경·남군석·남은정·박동구·박주희·손수용·손정애·신경희·심상훈·오태성·윤주성·이명효·이태활·이하우·임순득·장윤영·조홍근·최경미·최재숙 등 25명이다.

심상훈 묵의회 회장은 "날이 갈수록 한국화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현실 속에서 전통 한국화의 저변 확대와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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