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도 작가"…충북교육도서관, 학생문학상 해오름 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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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20일 '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 있는 도내 학생들이 10여 명의 지역 등단 작가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
이날은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학생문학상 안내와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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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20일 '6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 있는 도내 학생들이 10여 명의 지역 등단 작가의 지도를 받아 문학 감수성과 창작능력을 키우는 충북형 문학교육 모델이다.
2019년부터 진행한 충북학생문학상은 총 1757명의 학생이 참여해 20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287명의 학생이 충북학생문학상에 도전한다.
이날은 참여 학생,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학생문학상 안내와 장르별 지도 작가와의 첫 번째 대면 지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온라인 3회와 오프라인 2회의 지도를 받게 되며, 올해는 북부권·남부권으로 찾아가는 대면 지도를 진행해 질적인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많은 학생에게 충북학생문학상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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