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련, 광양·포항·당진서 철강업계 탄소중립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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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전국에 제철소가 있는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 충남 당진에서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광양과 포항, 당진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각 지역 제철소 앞에서 철강부문 탄소중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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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이 전국에 제철소가 있는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 충남 당진에서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광양과 포항, 당진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각 지역 제철소 앞에서 철강부문 탄소중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는 2020년 아시아 철강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지만 홍보만 요란할 뿐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전무하다"며 "국내 탄소배출 1위 기업인 포스코는 구체적인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하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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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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