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촬영 후 백수"… 김지원 휴식기 근황 '화제'

김유림 기자 2024. 4.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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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김지원은 최근 가장 재밌게 본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제 작품이니까 나오고 나서 안 찾아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서 찾아본다"며 "그럼 알고리즘이 또 소개해 줘서 지금은 '눈물의 여왕'과 (음악) 플레이리스트, 강아지가 가득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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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검소한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캡처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김지원은 근황에 대해 "이제 드라마 촬영도 모두 끝내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다. 뒹굴뒹굴. 완전한 백수의 삶"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사실 아침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해가 떠 있는 어느 시간에 일어나서 햇살을 만끽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골라서 산책도 좀 하고 바깥 구경도 하면서 빈둥빈둥 힐링을 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김지원은 요즘도 혼자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멀지 않은 거리면 이어폰 꽂고 너무 어둡지 않을 때 그냥 혼자 집에 걸어가면 걸어가면서 그날 하루 어땠는지 생각도 정리되고 고민거리도 날아가는 거 같고 좋은 거 같더라. 음악 들으면서 퇴근한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최근 가장 재밌게 본 것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제 작품이니까 나오고 나서 안 찾아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서 찾아본다"며 "그럼 알고리즘이 또 소개해 줘서 지금은 '눈물의 여왕'과 (음악) 플레이리스트, 강아지가 가득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원은 가방 안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원은 손수건 안에 물건들을 담아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에 촬영 끝난 기념으로 저희 친언니가 만들어준 손수건"이라며 "특별히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게 없다. 꾀죄죄해진 에코백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꺼낸 것은 마사지 도구였다. 김지원은 "이것의 명칭은 도깨비 손"이라며 "어마무시하게 생겼다. 목 근육 풀어주고 여기저기 두루두루 쓸 수 있는 마사지 도구다. 따뜻한 물에 넣어서 덥힐 수 있다. 요새 저의 최애템"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줄 이어폰과 립밤을 보여줬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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