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톱' 대신 히샬리송 돌아오나? 훈련 '초 집중' 근황 SNS 게시...눈빛 살아있네!

김아인 기자 2024. 4.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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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손흥민 대신 최전방 자리에 선발로 복귀할까.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히샬리송은 맹활약하며 그의 공백을 채웠다.

매체는 "손흥민은 왼쪽에 있을 때 토트넘에서 스타로 활약하며 경기를 뒤바꿀 수 있다. 그는 중심 역할을 요구받을 때 때로는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는 없다. 두 달 동안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던 히샬리송의 체력에 많은 것이 달려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히샬리송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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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샬리송 SNS. 히샬리송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래시계, 불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훈련에 열심히 매진 중임을 알렸다.

[포포투=김아인]


히샬리송이 손흥민 대신 최전방 자리에 선발로 복귀할까.


히샬리송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래시계, 불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훈련에 열심히 매진 중임을 알렸다.


시즌이 시작된 후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의 부진이 이어지는 듯 했다. 개막 후 13경기에서 단 1골만을 기록했고, 팀원들과의 연계에서도 아쉬움을 낳았다. 결국 교체 자원으로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손흥민이 대신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이어진 노팅엄 포레스트전과 에버턴전에서 연달아 득점하며 3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히샬리송은 맹활약하며 그의 공백을 채웠다. 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면서 이번 시즌 10골 3도움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활도 잠시, 지난 울버햄튼전 이후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졌다. 3주 가량의 휴식 후 복귀에 나섰지만, 지난 2경기에서 10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출전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 히샬리송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래시계, 불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훈련에 열심히 매진 중임을 알렸다.

그동안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3경기 침묵하면서 전반기 만큼의 폭발적인 움직임은 다소 줄어들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상대 선수들의 견제에 가로막혔고,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58분이라는 짧은 시간만을 소화하며 이른 시간 교체로 빠져나왔다. 토트넘은 0-4로 대패하며 최악의 경기를 마쳐야 했다.


히샬리송의 복귀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된다. 최근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고쳐야 할 5가지 사항에 대해 진단했다. 그 중 한 가지는 '손흥민 활용법'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왼쪽에 있을 때 토트넘에서 스타로 활약하며 경기를 뒤바꿀 수 있다. 그는 중심 역할을 요구받을 때 때로는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는 없다. 두 달 동안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던 히샬리송의 체력에 많은 것이 달려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히샬리송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토트넘은 현재 4위에 오른 아스톤 빌라와 승점 3점 차를 기록하며 바짝 추격에 힘쓰고 있다. 남은 리그 일정이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힘든 경기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4위 경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히샬리송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래시계, 불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면서 훈련에 열심히 매진 중임을 알렸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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