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청접장 4개 돌렸는데, ‘뉴스룸’ 하는 날 결혼 기사 터져”(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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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식에 쏠린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홍진경은 강지영의 결혼에 대해 "지영이는 '언니 내가 결혼하는 거 사람들이 관심이나 있을까' 그랬는데 기사 진짜 많이 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지영은 "'뉴스룸' 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났다. 내가 (당시에) 청첩장을 뻥 안 치고 4개인가 5개 돌렸는데 갑자기 퍼졌다"며 민망해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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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식에 쏠린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9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한식 장인 홍진경이 방송 처음 보여주는 양식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강지영의 결혼에 대해 "지영이는 '언니 내가 결혼하는 거 사람들이 관심이나 있을까' 그랬는데 기사 진짜 많이 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지영은 "'뉴스룸' 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났다. 내가 (당시에) 청첩장을 뻥 안 치고 4개인가 5개 돌렸는데 갑자기 퍼졌다"며 민망해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강지영은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적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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