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위력 어디까지? ‘가보자GO’ MBN 역사 새로 썼다…시즌2 만들어질까

김호중 위력이 어디까지 더해질까. ‘가보자GO’(가보자고)가 MBN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MBN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률 2%를 기록했고 본 방송뿐만 아니라 화제의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클립 영상도 압도적인 조회수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보자GO’(가보자고)가 MBN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사진=가보자고

MBN 유튜브 채널 MPLAY에서는 연 매출 1,700억을 돌파한 자수성가 화장품 CEO의 집에서 안정환과 홍현희가 한 잔에 5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조회수 485만 뷰(19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고, 김호중의 깜짝 버스킹을 시작으로 015B 멤버 이장우의 아내를 만난 장면 등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인기에 청신호를 켰다.

‘가보자GO’는 5MC의 케미는 물론 거리에서 벌어지는 예외적인 상황 등 꾸밈없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출연자들의 사연도 높은 인기를 견인하는 원동력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가보자GO’(가보자고)가 MBN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사진=가보자고

그런가 하면 ‘가보자GO’는 20일 6회분이 방송된다. 6회에서는 추억의 가수 하이디가 등장,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보는 이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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