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완료…시세 변동은 미미

권유정 기자 2024. 4. 20.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끝난 가운데 가격 변동은 미미한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 시각)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 코인케코를 인용해, 이날 오후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 공급량을 줄이는 만큼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반감기 직후인 오후 8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1.65% 오른 6만3906달러에 거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끝난 가운데 가격 변동은 미미한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으로 생성한 비트코인 그림. /뉴스1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 시각)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 코인케코를 인용해, 이날 오후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반감기는 이날 오후 또는 20일 새벽으로 예정돼 있었다.

이번 반감기를 거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감소했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 공급량을 줄이는 만큼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반감기 직후인 오후 8시 3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1.65% 오른 6만3906달러에 거래됐다. 오전 장중 한때 6만5000달러를 웃돌기도 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