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 개봉 11일째 100만 돌파..'슬램덩크'보다 빠르다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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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487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가 개봉 1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3일가량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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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3만 761명의 관객을 동원해 100만 관객(오전 8시 기준)을 돌파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487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가 개봉 1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약 3일가량 빠른 속도다.
이어 '파묘'가 2만 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170만 209명이다. '파묘'는 역대 흥행 18위를 기록 중이다. '남은 인생 10년'(6872명), '댓글부대'(567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율 69%를 기록 중인 '범죄도시4'는 예매 관객 수 31만 8045명을 넘어섰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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