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PICK!] 자전거 타기 좋은 봄날...20~22일 따릉이 ‘공짜’

박아영 기자 2024. 4.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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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봄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2일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서울시는 4월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사흘간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따릉이 앱에 접속해 자전거 안전수칙과 관련한 퀴즈에 참여하면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준다.

서울 자전거길 20선은 스마트서울맵과 따릉이 앱, 서울시 블로그, 따릉이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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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22일 ‘자전거의 날’ 맞아 따릉이 이벤트 진행
20~22일 사흘간 퀴즈 참여 후 무료 이용권 받을 수 있어
‘서울 자전거길 20선’도 소개…따릉이 앱 등에서 확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시민들. 서울시

자전거 타기 좋은 봄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2일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서울시는 4월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사흘간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따릉이 앱에 접속해 자전거 안전수칙과 관련한 퀴즈에 참여하면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준다. 하루 1회씩 20일부터 22일까지 최장 3일간 참여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따릉이 이용권이 있는 경우에는 퀴즈에 참여하면 사용 기간이 하루씩 늘어난다. 신규 가입자는 최초 결제 수단을 등록한 뒤 참여해 무료 이용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 수 있는 ‘서울 자전거길 20선’을 소개했다. 

시내 자전거도로 중 연결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중~하 정도의 난이도로 선정했으며 한강공원, 지천, 도심으로 코스를 나눠 구성했다. ▲상암 평화의 공원~대덕야구장 ▲응봉역~여의도한강공원 ▲신정교~강서한강공원 ▲서울숲 남문 ~ 잠실한강공원 ▲마포구청역~절두산순교성지 등의 길이 포함됐다.

서울 자전거길 20선은 스마트서울맵과 따릉이 앱, 서울시 블로그, 따릉이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이다. 자전거 타기 좋은 4월, 자전거 앞뒤 2개(22)의 바퀴라는 뜻을 담아 2010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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