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지우, 디지털 싱글 ‘Fourth Crack’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4. 20. 09: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빔즈



싱어송라이터 박지우(PARKJIWOO)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Fourth Crack’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더블 싱글 ‘Head Spinners’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로운 싱글로 소속사 빔즈(beamz)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번 ‘Fourth Crack’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지우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한 ‘Fourth Crack’은 그의 전작 ‘Already know’와 ‘US’ 등을 함께 작업한 감각적인 사운드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모쿄(Mokyo)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관계의 끝에 생겨난 아픈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로, 몽환적인 박지우의 보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롭게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빔즈



박지우의 가사는 상처받은 마음과 고독함이 담겨 있는 시공간에서의 감각 상실을 그려내어, 듣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다. 그의 음악은 결국에는 이 모든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억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용기를 전하며, 우리가 빠져 있는 복잡한 감정의 미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박지우 8번째 싱글 ‘Fourth Crack’은 4월 23일부터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박지우는 2021년 3월 첫 싱글 ‘Happiness or Sadness’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에서 보기 드문 팝 사운드 구현과 몽환적인 보이스로 이목을 이끌었다.

2021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OST ‘Whisper’로 참여하며 국내외 팬들의 반향을 얻어내게 되었다. 세련된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자 아티스트로서 음원 발매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