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설거지 안하던 남편, 결혼 10년 지나니 하더라”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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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가 결혼 생활을 들려준다.
4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김수미와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를 듣던 결혼 10년 차 선예도 "원래 남편이 설거지도 안 했다"라면서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살아남으려고 하는지 설거지하더라"라며 180도 달라진 남편의 근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김수미와 선예의 남편 근황 토크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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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원더걸스 선예가 결혼 생활을 들려준다.
4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김수미와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부부 싸움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싸운다.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난다”라며 결혼 50년 차의 매콤한 입담으로 포문을 연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우리 남편은 ‘잘 먹었어’, ‘고마워’ 같은 살가운 말을 잘 못한다. 나도 그게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한 줄 알았다”라고 말한 뒤 “그런데 요즘 남편이 나이를 먹으니 ‘잘 먹었네’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라고 밝힌다. 결국 전현무가 “그동안 아꼈던 말씀을 하시는 거죠”라며 발 빠르게 사태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
이를 듣던 결혼 10년 차 선예도 “원래 남편이 설거지도 안 했다”라면서 “결혼한 지 10년이 되어가니 이제 살아남으려고 하는지 설거지하더라”라며 180도 달라진 남편의 근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 가운데 세 사람의 화제는 임신으로 바뀐다고. 정지선 셰프는 “임신했을 때 못 먹은 누룽지 백숙이 11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난다”라며 과거 입덧에 얽힌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김수미는 “임신했을 때 느낀 서운함은 평생 간다”라고 덧붙인다.
이에 박명수는 아내의 입덧에 대한 질문에 “그 당시 아내보다 내 몸이 더 안 좋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반면 정준하는 “아내가 닭볶음탕을 좋아해서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아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집에서 만들어줬다”라며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김수미와 선예의 남편 근황 토크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일 오후 4시 4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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