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은 미미
이한나 기자 2024. 4. 20. 09: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미 동부시간으로 현지시간 19일 완료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인 코인게코를 인용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날 오후나 20일 새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공급을 줄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번 반감기가 완료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반감기 직후인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5% 오른 6만3천90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반감기 직전인 이날 오전에는 6만5천 달러대까지 넘어서기도 했지만, 시세에 큰 변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원 '주6일제' 꺼내든 삼성…내부선 "근무 동원될라" 우려 [취재여담]
- 주유소 기름값 오름세 지속…휘발유 일간 1천700원 돌파
- '재고떨이' 하는 中, '차이나 쇼크' 걱정하는 美
- 연락 1도 없다가 갑자기 청첩장?…축의금 얼마?
- 농협 직원, 고객돈 4억7천원 빼돌리고도 '감형' 받아
- 한은총재 "중동 확전 않는다면 환율 안정세 전환"
- 테슬라 사이버트럭 4천대 리콜…"가속 페달 끼어 사고 위험"
- 대단지 아파트 15개 불과 울산…2천가구 넘는 ‘라엘에스’ 공급
- 올해 2%대 성장 가능할까…1분기 첫 성적표 나온다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은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