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 100만 돌파! ‘범죄도시4’ 예매율 1위 [MK박스오피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4.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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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11일째인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엘리멘탈'(2023)이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속도와 동일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는 약 3일가량 빠르다.

특히 '쿵푸팬더4'는 올해 애니메이션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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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4’. 사진 I 유니버설 픽쳐스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11일째인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4’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엘리멘탈’(2023)이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속도와 동일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는 약 3일가량 빠르다. 특히 ‘쿵푸팬더4’는 올해 애니메이션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2위는 최민식 주연의 ‘파묘’가 올랐다. 전날 2만 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70만 209명을 기록했다. 약 1년 만에 재개봉한 ‘남은 인생 10년’은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35만 210명이다. 그 뒤로 손석구, 김성철이 출연하는 ‘댓글부대’가 94만 185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100만 돌파를 앞뒀다.

한편 ‘범죄도시4’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31만 6898명이 예매했다. 예매율은 68.7%으로 압도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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