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아쉬운 1타차 컷 탈락…전인지·김효주도 본선행 불발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하유선 기자 2024. 4.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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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6위 고진영(28)을 비롯해 김효주(28), 전인지(29) 등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89야드)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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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전인지, 김효주 프로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6위 고진영(28)을 비롯해 김효주(28), 전인지(29) 등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스타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89야드)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이틀 합계 3오버파 147타를 써낸 고진영은 공동 74위를 기록했다.



 



1·2라운드 동안 36홀을 돌면서 2오버파 146타를 친 공동 60위까지 상위 73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고진영은 1타 차이로 예정보다 일찍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에 투어에 나오지 않았던 고진영은 약 2개월만에 복귀한 이번 대회 1라운드 초반 7개 홀에서 5타를 잃은 게 뼈아팠다.



 



전인지는 이날 17번 홀까지 보기만 3개를 적었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유일한 버디를 잡았다. 2오버파 74타를 쳐 전날보다 20계단 하락한 공동 74위(3오버파 147타)가 됐다.



 



김효주는 2라운드 1, 2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더블보기로 어렵게 출발했고, 이후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해 5오버파 77타를 작성했다. 공동 86위에서 공동 117위(8오버파 152타)로 더 내려가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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