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나인우, 최강자 문세윤에 선전포고···구척장신 VS 0.1t 빅매치 성사![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4. 4. 20. 09: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박 2일’‘ 문세윤이 천적 나인우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삼국통일의 영웅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고장 진천을 방문한 만큼 ‘뼈다귀해장국’, ‘시래기된장국’, ‘파국’으로 팀을 나눠 ‘삼국통일 레이스’에 나선다.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한 테이블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상대팀의 동태를 살핌과 동시에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삼국통일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닭싸움과 체스를 결합한 ‘닭싸움 체스’ 게임에 돌입한다. 그 중에서도 ‘1박 2일’ 피지컬 최강자 문세윤에게 구척장신 나인우가 성큼성큼 돌격하면서 두 사람의 닭싸움 맞대결이 성사된다.

나인우는 지난해 강원 삼척에서 펼쳐진 ‘운수 좋은 날’ 편에서 문세윤에게 먹물 굴욕을 안기며 그의 천적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대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면 나인우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는 문세윤은 부담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나인우와의 대결 직후 문세윤은 돌연 제작진에게 “촬영 접어”라며 촬영 중단(?)까지 요구했다고 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년 만에 펼쳐지는 문세윤과 나인우의 리턴 매치 결과는 오는 2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