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우 헛꿈 꾸지 말라고, 데뷔 초반 구직 공고 쫓아서 프로필 냈다”(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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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쉽지 않았던 데뷔 초기를 회상했다.
이날 신혜선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장래희망에 항상 '탤런트'라고 썼다. 중학교쯤 가니까 이거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내가 너무 창피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가 "배우들은 오디션 공고 같은 게 나면 거기만 가면 되는 거냐"고 질문하자 신혜선은 "어디 사무실에서 무슨 단역 몇 명 구한다고 뜨면 거기 프로필 내러 가는 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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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신혜선이 쉽지 않았던 데뷔 초기를 회상했다.
4월 18일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연기가하고팠던배우들의 고생배틀 나영석의 지글지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혜선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연기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장래희망에 항상 '탤런트'라고 썼다. 중학교쯤 가니까 이거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내가 너무 창피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을 해야 하는데 예고나 연기를 배우는 학교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중학교 때 꿈을 숨기고 있다가 다시 얘기를 하니까 반대하셨다. 헛꿈 꾸는 줄 알고"라며 쉽지 않았던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데뷔 후에도 쉽게 인기를 얻은 건 아니었다. 나영석 PD가 "배우들은 오디션 공고 같은 게 나면 거기만 가면 되는 거냐"고 질문하자 신혜선은 "어디 사무실에서 무슨 단역 몇 명 구한다고 뜨면 거기 프로필 내러 가는 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신혜선은 데뷔 초 매니저 없이 본인이 운전해서 다녔다며 "프로필을 안에 박스에 넣고 간다"고 했다. 다만 그는 "나는 고생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데뷔하고 5년 정도였다. 남들 하는 만큼 했어서 딱히 힘들었다고 생각은 안 한다"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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