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명강의를 광명에서”···4주 마스터 강좌 개설

23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교육
레저로스크린파크골프 광명점서 진행

지난 16일 레저로스크린파크골프 광명점에서 열린 파크골프 특강 진행 모습. 어깨동무파크골프 DB

[서울경제]

‘파크골프 명강사’ 박정용 삼대파크골프 이사의 정규 강좌가 경기 광명에서 열린다.

파크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어깨동무파크골프’와 부산에 본사를 둔 ‘파크골프 사관학교’ 삼대파크골프는 오는 23일부터 초급자와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4주 마스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대파크골프는 그동안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강습 활동을 해왔는데, 수도권에서도 강습을 해 달라는 동호인들의 요청이 적지 않았다. 어깨동무파크골프 관계자는 “최근 서울 은평구 은평신협과 경기 광명시에서 진행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자, 삼대 측과 시간을 조율해 정규 강좌를 편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규 강좌는 오는 23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레저로스크린파크골프 광명점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초급자반(오전 8~10시)과 중·상급자반(오전 10~12시)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초급자반은 △파크골프 기본 교육 △하프스윙 △풀스윙 △티샷·트러블샷·퍼팅에 초점을 맞춘다. 부상을 줄이는 자세, 일정한 퍼팅 스윙을 만드는 법 등을 지도해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상급자는 △필드 기본 △실전 필드기술 ‘에임’ △ 실전 필드기술 ‘거리’ △스윙 교정으로 구성해 더 나은 스윙을 만들고, 실전에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 이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만 담아 강의에 깊이를 더했다”라며 “효과를 최대한 보장하는 수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인당 30만 원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 동안 파크골프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이나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010-4267-4784)로 하면 된다.

정예지 기자 yeji@r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