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美 정부서 1300억 지원··· 해저케이블 공장 '순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전선이 미국 정부로부터 1300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게됐다.
LS전선은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됐다.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은 "이번 결정으로 미국 해저사업 투자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공장 부지와 투자규모 등에 대해 막바지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이 미국 정부로부터 1300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게됐다. LS전선은 현재 미국에서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9906만 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가 지원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와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이뤄진다.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은 “이번 결정으로 미국 해저사업 투자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공장 부지와 투자규모 등에 대해 막바지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서일범 기자 squiz@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저임금 2만 원 넘자 '감당 못 해'…수천km 떨어진 직원 고용한 식당 가보니
- “어, 월급 왜 줄었지”…1000만 직장인 ‘이것’ 폭탄 맞나
- 판다에 ‘이것’ 줬다가 평생 출입금지 당해…7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 김병만, SBS ‘정글밥’에 “내 아이디어 도둑질” 주장…SBS ''이 배우' 보고 영감 받은 것' 반박
- 'SNL 코리아' 기안84, 호스트 확정…상상치 못했던 큰 거 온다
- AV배우 총출동 '성인 페스티벌' 압구정 개최 확정…강남구 '행정처분 검토'
- '여보 오늘 한잔할까?'…부부싸움 일으키는 줄 알았더니 반전인 '술의 힘'
- 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핑크빛 열애…'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공식]
- '음주운전' 김새론, 결국 복귀 무산…연극 '동치미' 하차
- “손흥민, 공만 잘 찬다고 월클 아냐…난 늘 겸손을 이야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