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루키 임진희(25)가 생애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전을 펼쳤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로빈 최(호주)와 동반 플레이한 임진희는 2라운드 전반 1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7번홀(파3) 버디를 보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루키 임진희(25)가 생애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전을 펼쳤다.
임진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89야드)에서 계속된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한 임진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이날 5타를 줄인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로빈 최(호주)와 동반 플레이한 임진희는 2라운드 전반 1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7번홀(파3) 버디를 보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간 끝에 4번홀(파5), 6번홀(파4), 8번홀(파5) 버디를 잇달아 잡아내며 선두로 도약했다.
올해 첫 출격한 티띠꾼은 6개 버디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조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언더파 몰아친 유해란, 셰브론 챔피언십 선두권 도약…메이저 우승 겨냥 [LPGA] - 골프한국
- 고진영, 아쉬운 1타차 컷 탈락…전인지·김효주도 본선행 불발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 골
- 방신실, 셰브론 챔피언십 2R 데일리 베스트…공동 5위로 '63계단 점프' [LPGA 메이저] - 골프한국
- '더블보기 극복한' 넬리 코다, 2R서 단독 3위…선두 임진희·티띠꾼과 1타차 [LPGA 메이저 셰브론 챔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