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하유선 기자 2024. 4.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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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루키 임진희(25)가 생애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전을 펼쳤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로빈 최(호주)와 동반 플레이한 임진희는 2라운드 전반 1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7번홀(파3) 버디를 보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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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진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루키 임진희(25)가 생애 첫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전을 펼쳤다.



 



임진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89야드)에서 계속된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로 출발한 임진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이날 5타를 줄인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로빈 최(호주)와 동반 플레이한 임진희는 2라운드 전반 1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7번홀(파3) 버디를 보태 전반에 2타를 줄였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간 끝에 4번홀(파5), 6번홀(파4), 8번홀(파5) 버디를 잇달아 잡아내며 선두로 도약했다.



 



올해 첫 출격한 티띠꾼은 6개 버디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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