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봄바람 만끽한 하루…'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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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진주시자전거협회가 안전하고 친환경적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행사를 주최했다.
특히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 깃발과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미래세대의 안전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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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진주시자전거협회가 안전하고 친환경적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행사를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 뒤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쉼터를 지나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10㎞를 주행했다.
특히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 깃발과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미래세대의 안전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자전거를 탄다는 의미는 지구를 위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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