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파경→연인과 결별' 티아라 아름 "과한 참견 말고 조심성 있게 말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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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30세 생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Happy birthday to me, 내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였다면 더 행복할 수도 있었을 생일이지만 서른 기념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내려놓기로 맘 먹은 오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은 부디,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하는 아주 따뜻한 그런 생일이 되기를 바라며_2024 생일 안녕, 진짜 30살 안녕,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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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30세 생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Happy birthday to me, 내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였다면 더 행복할 수도 있었을 생일이지만 서른 기념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내려놓기로 맘 먹은 오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은 부디,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하는 아주 따뜻한 그런 생일이 되기를 바라며_2024 생일 안녕, 진짜 30살 안녕,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름은 댓글로 "저를 알지 않았다면 피해 볼일 없었던 분들에 대한 책임들은 다 지고 있으며 법적으로도 책임감 있게 처리 중에 있습니다, 지인들의 피해도 하나하나 알게 되는대로 처리했고, 인스타 역시 피해자 분들을 계속 확인해야 하기에 신경 잘 쓰는 중입니다"라고 최근 일었던 논란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아름은 "어떠한 악플도 모르고 떠드는 말들에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제 인생을 살아줄 것이 아니니까요, 억울하다 알아달라 표출하는 건 아이들에 관한 부분뿐이었지 다른 사건들에 대해 알아달라 말한 적 없어요, 그러니 과한 참견 마시고 주말 잘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본인들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모르시면 어떠한 말도 조심성 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이들 문제 아니면 두려울 게 없으니 모두 법적 조치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인스타그램 DM으로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며 "해킹범의 소행이 인스타뿐 아니라 카카오톡까지 털어가며 지인들에게까지 일을 벌여놔서 다 갚느라 정말 곤란한 상황까지 갔다"며 "여전히 곤란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이겨내고 돌려주려 노력 중인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해킹범에 대한 고소가 진행 중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두 아들을 뒀다. 그는 지난해 12월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알리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현재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남편과는 몇 년 전부터 이혼한 사이였지만 법적으로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밝혔으며, 남편의 가정 폭력도 주장하며 폭행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아름이 최근까지 교제를 이어온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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