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총본사, 어천절 선의식 봉행
이수지 기자 2024. 4.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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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가 오는 23일 총본사 천궁에서 4264주년 어천절 선의식을 진행한다.
선의식은 한얼님(하느님)에게 제사 지내는 제천의식을 말한다.
어천절은 대종교가 선의식을 봉행하는 4대 경절(중광절 · 어천절·가경절·개천절) 중 하나다.
이 날에는 각 시교당에서 선의식과 경하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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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종교가 오는 23일 총본사 천궁에서 4264주년 어천절 선의식을 진행한다.
선의식은 한얼님(하느님)에게 제사 지내는 제천의식을 말한다. 어천절은 대종교가 선의식을 봉행하는 4대 경절(중광절 · 어천절·가경절·개천절) 중 하나다. 이 날에는 각 시교당에서 선의식과 경하식을 연다.
대종교는 단군을 모시는 한국 고유의 민족 종교다. 개천절 국경일 제정, 청산리 독립 전쟁 승리, 국학 및 한글 운동, 홍익대 설립 등 민족 정신 수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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