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판 뉴욕법원 밖에서 남성 분신…병원 이송

강현철 2024. 4. 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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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분신했다.

뉴욕타임스(NYT), NBC뉴스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앞 공원에서 한 남성이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기 몸에 뿌린 후 불을 붙였다.

이 남성은 불이 꺼진 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라고 뉴욕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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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남성 병원 이송후 소화기로 남은 불을 진화하는 경찰[뉴욕 로이터=연합뉴스]

19(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분신했다.

뉴욕타임스(NYT), NBC뉴스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트럼프 전 대통령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앞 공원에서 한 남성이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자기 몸에 뿌린 후 불을 붙였다.

이 남성은 불이 꺼진 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라고 뉴욕경찰은 전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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