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송중기, 몰입감 더하는 '특별출연의 좋은 예'[이슈S]

강효진 기자 2024. 4.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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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재미를 안기는 작품들이 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지난달 31일 방송에 송중기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눈물의 여왕'에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신록이 특별출연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또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타임슬립으로 2008년을 보여주는 배경인 만큼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들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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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송중기, 최불암, 김신록, 박태환. 제공ㅣtvN, MBC,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특별'한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재미를 안기는 작품들이 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지난달 31일 방송에 송중기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의 빈센조 캐릭터를 고스란히 가져온 변호사 빈센조 역으로 돌아와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의 이혼 합의에 나서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이어 '눈물의 여왕'에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김신록이 특별출연으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김신록은 이번 작품에서 바로 백현태(김도현)의 아내 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 부부로 각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기 때문. '눈물의 여왕'에서 이어진 두 사람의 부부 세계관이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었다.

또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타임슬립으로 2008년을 보여주는 배경인 만큼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들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몰입감을 더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수영선수 박태환이 수영 유망주인 남자 주인공 변우석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모았고, 권유리는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활동 시절로 완벽하게 '타임 워프'한 제복 의상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한 한승연은 라디오 DJ로 나서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빠질 수 없는 특별출연은 바로 '수사반장1958'의 최불암이다. 원작 수사반장'의 주인공이자 18년 동안 880회를 방송하며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국민 드라마를 이끈 주역. 이제훈 주연으로 다시 탄생한 '수사반장 1958'을 위해 직접 나서며 이번 작품의 서막을 열었다. 최불암의 남다른 존재감이 시청자들을 '수사반장' 세계관으로 이끄는 키가 될 전망.

이밖에 영화 '범죄도시4'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가 경찰청장으로 깜짝 등장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권일용 교수의 '열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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