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동아제약, 판매수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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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동아제약이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에 동참한다.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단체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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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영양제 '벳플' 수익 일부기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동아제약이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에 동참한다.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단체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해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도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해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된다.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된 동물은 전체의 38.9%를 차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작년 12월 반려동물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돕는 브랜드 벳플을 런칭했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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